시몬스는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 지역 문화 관광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 시작됐다. 그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며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열린 파머스 마켓에는 ▲승봉농원(사과, 배) ▲진가정미소(쌀) ▲이천쌀강정(쌀강정, 뻥튀기) ▲온방(치즈, 요거트) ▲오건농장(토마토) ▲하영농원(고구마) 등 6곳의 지역 농가가 참여했으며, 3일 간 누적 방문객 수 4000명을 기록했다.
시몬스는 참여 품목을 중복되지 않게 해 농가들을 배려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집기 제작부터 부스 설치, 디스플레이 등 판매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하고, 일정 금액의 농·특산물까지 선구매하는 등 참여 농가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오비맥주, 농심, hy 등의 기업들도 파머스 마켓에 참여해 부스를 열고, 방문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했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