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건설 신기술 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7회째인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며 58개 업체가 71개 부스에서 토목과 건축 등 분야별 신기술과 신공법을 선보인다.
개막행사는 10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며 건설 신기술 유공자 및 건설 신기술 경진대회 입상자 등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한다.
오후에는 경진대회 우수작 발표회를 통해 건설 신기술 활용 촉진 방안을 논의한다.
11일에는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성 및 혁신을 위한 ESG 정착 방향'을 주제로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강연이 펼쳐진다.
박람회 기간 중 '내 일(JOB)도 경기도와 함께'라는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02-516-2645)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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