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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이정현, 시장 방문하자 쏟아지는 축하 인사에 '뭉클'(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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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정현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딸 서아와 뱃속의 둘째 아이 '복덩이'와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될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를 기다리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정현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이후, 그녀와 딸 서아, 그리고 복덩이까지 세 모녀가 전하는 따뜻하고 즐거운 에피소드들이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꼬마 서아의 손을 꼭 잡고 집 근처 전통시장을 찾는다. 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한다는 이정현은 신선한 식재료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 크게 만족하며 시장을 둘러본다.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이정현을 향해 임신 축하 인사를 전했고, 서아에게도 따뜻한 관심을 보였다. 서아는 배꼽 인사로 화답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주변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돌아온 이정현은 입덧을 날려줄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인 한우프라이팬밥과 표고장을 준비했다. 서아와 이정현은 함께 맛있는 먹방을 펼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지켜본 이연복 셰프는 "정현 씨가 잘 먹어야 엄마도 건강해진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현은 "입맛이 돌아서 4kg 정도가 쪘다"고 밝히며, 간단하지만 맛있는 한우프라이팬밥과 표고장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녀의 요리 비법과 함께 세 모녀가 함께한 전통시장 나들이는 오는 10월 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