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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유달리 '둘째 딸에 울컥'한 이유 "안크고 엄마 곁에 있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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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소이현이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2일 소이현은 "17.10.02 사랑하는 우리 막냉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소이현은 "아직 내 눈엔 너무 아가 같은데… 벌써 1학년 언니가 되어서는…쫑알쫑알 말도 잘하고 공부도 하고 신기방기~"라며 행복해 했다.

이어 "이쁜 울 아가... 엄마한테 아빠한테 귀염둥이 둘째 공주로 와줘서 너무 고마워. 언제까지나 우리 이쁜 막냉이 또니~ 안크고..그냥 엄마 옆에 이렇게 있어주길바라는건 욕심이지?"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예쁜 가을 바람까지 축하해주는 오늘 생일 축하해~ 사랑한다 아가야~"라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 결혼 후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를 함께 운영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