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연합뉴스) 충북 충주시가 호암지구 내 유휴부지 3만2천㎡ 터에 심은 코스모스가 최근 만개해 시민들에게 가을 선물을 안기고 있다.
청명한 하늘과 분홍색과 흰색, 붉은색 코스모스가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300m 길이의 산책로도 조성했다"며 "이달 말까지 3주간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김형우 기자, 사진 = 충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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