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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초토화된 집 난리 났네..."간단한 짐만 챙겨 근처에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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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양미라가 초토화된 집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30일 "저희집 이렇게 됐어요. 결혼 전 싱글라이프 느낌으로 사용하던 주방과 거실을 약간 가족적인 느낌으로 바꾸려고 부분 공사 이에요"라는 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미라의 집은 공사로 인해 초토화된 모습. 바닥에는 나무, 유리 조각이 나뒹굴고 조명과 문도 다 떨어진 상태.

양미라는 "그래서 간단한 짐만 챙겨 근처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사는 곳도 낯설고 그래서 그런지 정신이 없었어요"라며 "나도 모르게 공사 인 곳으로 택배를 시키고 그 집에 주차하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심지어 얼마 전에 혜아 담임 선생님 문자를 받고 곰인형을 가져다주러 급하게 유치원으로 갔는데 곰 형은 현관에 놔두고 저만 갔더라구요"라며 현관 바닥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곰 형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혜아야 엄마가 가긴 갔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