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전종서의 연이은 폭주에 팬들마저 당황했다.
전종서는 29일 프랑스 파리를 떠나 독일 베를린에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소파에 누워있는 전종서는 헐렁한 청바지 속 속옷을 그대로 노출한 파격 사진을 공개했다. 전종서 특유의 퇴폐미가 보이는 사진이지만 과감한 속옷 노출에 팬들도 놀랐다.
전종서의 파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종서는 30일 새벽 거울 셀카를 게재하며 "저 X 저거 이상했다. 머릿속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전종서의 글은 가수 비비의 곡 '비누' 속 가사. 그러나 욕이 들어있는 전종서의 글에 팬들도 적지 않게 당황한 듯한 모습. 팬들은 "왜 그런 말해요", "왜 이러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전종서를 우려하고 있다.
최근 끌로에(Chloe) 컬렉션 패션쇼 행사에 참석한 전종서는 파격적인 로우라이즈 의상으로 골반뽕 의혹을 완전히 지웠다. 지난 3월 레깅스를 입고 시구를 했던 전종서는 완벽한 골반 라인으로 골반뽕, 골반 수술 의혹을 받은 바. 이에 대해 아무 언급 없었던 전종서는 크롭 상의에 골반까지 내려온 치마를 착용해 몸매를 훤히 드러내며 의혹을 말끔히 없앴다.
한편, 배우 전종서는 지난달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에 출연했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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