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10일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30일 김다예는 "D-10 걷고 또 걷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곧 39주인데 아직 안내려온 전복이. 엄마 뱃속이 좁고 불편해야 나올텐데 널찍하고 양수도 넉넉하다고 .. (전복이 기준 펜트하우스)"이라고 밝혔다.
이어 "40주 꽉 채우게 될줄은 몰랐다"는 김다예는 "전복이 하고 싶은대로 해 ~ 그래도 보고싶으니 얼른 보자"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는 만삭의 김다예가 산책을 하며 아기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임신 후 30kg 정도 증량해 현재 80kg 대임을 밝힌 바 있는 그는 무거운 몸이지만, 마음만은 행복한 듯 미소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최근 시험관 시술로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들 부부는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