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행복의 나라'의 주역 조정석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가 '행복의 나라' VLOG 유튜브를 공개했다.
영화 '행복의 나라'가 개봉 후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무대인사를 진행했던 가운데, 청계산댕이레코즈가 제작한 VLOG에 '행복의 나라' 무대인사 현장과 응원 뮤직비디오가 담겨 화제다.
청계산댕이레코즈의 VLOG에는 영화 '행복의 나라'의 화기애애한 무대인사 현장과 영화에 출연한 배우 조정석, 유재명, 송영규, 박훈, 유성주, 임철형과의 만남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일손이 부족하다는 친구의 부탁으로 '행복의 나라' 무대인사 현장에 방문한 청계산댕이레코즈는 대기 중인 배우들의 모습부터 팬 서비스에 몰입하는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아냈다.
끝으로 무대인사를 하며 관객석 가까이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의 나라' 배우들의 모습과 김마스타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다. 또한 청계산댕이레코즈의 "'행복의 나라'와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의 나라로~"라는 인사말과 참모총장의 수행 부관 김오룡 역으로 출연한 배우 박훈이 관객들에게 "저희는 항상 이선균 선배님과 함께했음을 기억하고 오늘 무대인사도 여러분과 같은 소중한 관객 여러분과 함께했음을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하는 마지막 인사는 영화의 여운을 더욱 끌어 올린다.
한편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