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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원, 소속사와 2년 만에 이별…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예고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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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여자친구 출신 소원이 2년 간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FA시장에 나왔다.

13일 위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지난 2년간 소원과 가졌던 유의미한 여정을 마치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원은 2015년 걸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해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자친구로 활동하던 전 소속사 쏘스뮤직과 계약이 종료된 후 지난 2022년 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2년 간 함께 했다.

최근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소원은 '오싹한 동거', '아톰 새로운 시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소원은 데뷔 이래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대만, 일본, 한국에서 열리며, 소원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진다.

소원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여자친구 시절부터 응원해준 글로벌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솔로 활동에 대한 열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소원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팬미팅이 저와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