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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시험관 시술 준비에 8kg 쪘지만 초긍정 "그래도 해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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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8kg 체중 증가에도 즐거운 근황을 전했다.

4일 손담비는 "37도 무더위"라는 글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담비야 살 많이 쪘다. 8kg 증가. 그래도 happy"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손담비는 최근 결혼 2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2세 준비를 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약의 부작용인지 모르겠지만 몸이 전체적으로 붓는다. (이규혁)오빠가 항상 자기가 대신해주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1차 시술에서 실패하고 2차에 도전하는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면서 체중 7kg이 증가하는 등 '인생 역대급 몸무게'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주사를 맞으면서 몸이 붓고 온 몸에 멍이 들 정도로 힘든 과정을 버티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감독인 이규혁과 결혼했다. 또한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어머니와 함께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