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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김새론, '6살 언니' 한소희와 이렇게 친했나?…"장난감 버려라" 깜짝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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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한소희의 개인 계정에 김새론이 깜짝 등판해 화제다.

한소희는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비눗방울이 가득한 요술봉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피치 블러셔에 키스마크 스티커까지 덧붙여 사랑스러운 미모와 분위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여기에 배우 김새론이 "장난감 버려라"고 댓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간 드라마나 영화 등 작품에서 만난 적 없던 두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1일 한소희가 올린 게시물에도 "탕탕후루후루"라고 댓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 0.08%를 훨씬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당시 사고로 인근 변압기가 고장 나 일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입어 영업 지장을 겪었다.

지난해 4월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이환기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차) 혐의로 기소된 김새론에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이에 활동 중단 후 자숙하던 김새론은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지자 끝내 작품에서 하차했다. 최근에는 서울 성동구 인근 카페에서 매니저로 근무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