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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이정현, '둘째 태교+첫째딸 육아' 동시에 "유치원 방학, 사파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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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정현이 태교와 육아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정현은 2일 "이 더운 날 사파리 왔어요 #유치원 방학"이라며 근황을 공유했다.

딸을 방학을 맞아 함께 사파리를 찾은 이정현이다. 더위도 못 막은 딸의 동물 사랑. 이는 딸의 표정에서 드러났다. 토끼 머리띠를 한 채 엄마 품에 안겨 창 밖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딸. 이어 사자 등을 보자 신기한 듯 입을 벌린 채 구경 중인 딸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또한 행복해 하는 딸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정현의 모습에서 딸 바보의 면모가 느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이정현은 둘째 태교와 함께 첫째 딸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첫째 딸을 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정현은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나이가 있기 때문에 거의 기대 안 하고 있었다. 근데 이렇게 너무나 감사하게도 예쁜 아이가 생기게 돼서 정말 너무 좋다"며 오는 11월 둘째를 출산 예정이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