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중 한 명은 필 포든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윙 포워드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동의 주전이다. 해리 케인 뿐만 아니라 부카요 사카, 주드 벨링엄과 함께 잉글랜드 최고의 1, 2선을 이끌고 있는 선수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구설수에 올랐다. 이전, 코로나 시기에 대표팀 전지훈련에서 여성들을 불러서 '사고'를 쳤다.
이번에는 이웃의 삶을 지옥으로 만들었다. 필 포든의 이웃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신고했다.
영국 대중지 도 선은 '잉글랜드의 영웅 필 포든은 늦은 밤까지 파티를 했고, 견디다 못한 이웃들은 경찰에 신고했다'며 '주민들은 맨시티 포워드가 들어온 이후 자신들의 삶이 지옥이었다고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행사가 자정까지 진행되었으며 호화로운 지역에서 그들의 삶을 비참하게 만드는 핵심이었다. 이웃 중 한 명은 아무도 파티나 음악이 연주되는 것을 신경 쓰지 않지만, 이것은 포든의 집에서 흔한 일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필 포든의 집에서는 저녁 늦게 시끄러운 갱스터 랩 음악이 재생되고 그의 도베르만 경비견이 하루 종일 짖었다. 그의 주변에 사는 이웃 주민들은 필 포든은 매우 이기적이라고 했고, 체셔 주 프레스트베리의 의회의 개입을 촉구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