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남궁민이 아이돌 비주얼을 뽐냈다.
남궁민은 28일 "이제하는 덮머로 가볼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궁민은 검은색 뿔테 안경을 끼고 앞머리를 내린 '덮머'(덮은 머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46세라고는 믿기 힘든 남궁민의 동안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남궁민은 트위드 재킷을 착용, 슬림한 몸매까지 뽐내며 아이돌 뺨치는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남궁민은 오는 9월부터 촬영 예정인 tvN 드라마 '우리 영화'(가제)에 출연한다. '우리 영화'는 소포모어 징크스에 자신을 옭아맨 채로 다음이 없이 살아가는 영화감독과 생의 끝에 다다라서야 비로소 인생의 주연으로 살아보려는 시한부 배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남궁민은 극 중 시한부 환자를 주인공으로 시한부 영화를 찍는 영화감독 이제하 역을 맡는다.
한편 남궁민은 11세 연하의 모델 출신 진아름과 7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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