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중환자실에 48시간 이상 입원한 성인 환자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국 병원장은 "3회 연속 1등급 획득으로 중환자들에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공인 인증 받았다"면서, "만족하지 않고 중증 질환자들의 생존과 건강 회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