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8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 측은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한 살 연상의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6월에는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후 송중기는 지난 3월 이금희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마이금희' 채널에 등장했다.
이금희는 서울 마포구 마포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제작보고회에 MC로 나섰고, 영상에는 제작보고회 당시의 뒷 이야기가 담겼다.
당시 '로기완' 주연 배우인 송중기는 MC를 맡은 이금희에게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금희는 송중기의 득남을 축하했고, 송중기는 "감사하다. 이제 한 8개월 딱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는 "얼마나 예쁘냐"는 이금희에게 "미치겠다"고 웃음을 보이며 아들바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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