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윤지는 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 세상에 태어난 걸 환영해. 우리 엘라(태명)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고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윤지 부부가 딸을 위해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방이 담겨있어 이목을 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지인들은 "언니 출산했구나.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요", "엄마, 아빠 닮아서 팔다리가 길쭉길쭉하게 나온 모양이네",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우리 엘라 행복해라" 등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당시 김윤지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부터 준비하고 계획했던 소중한 아가가 드디어 3년 만에 저희 부부에게 와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 8개월 차 임산부라니. 아가를 이제 곧 만난다니.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매 순간 소중히 여기며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소식 듣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