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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기 영호 직업은 한의사 "대출 없이 개업, 아파트 분양권도 있어" ('나는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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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영호의 직업이 한의사로 밝혀졌다.

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1기 솔로남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21기 솔로남녀는 대망의 '자기소개 타임'으로 나이, 직업, 이상형 등 꽁꽁 감춰왔던 정체를 모두 밝혔다.

영수의 직업은 L전자 인사관리 업무 담당이었다. 또 영철의 직업은 철강 업계에서 13년간 재직 중이었다.

영식의 직업은 한 패션 브랜드의 신사복 MD 10년차였다. 영식은 "결혼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 이제 월급으로 돈을 모으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어필했다.

깔끔한 슈트를 차려 입은 영호는 "나이는 93년생이다. 그리고 제 직업은 개업한 한의사다. 대출을 하지 않고 개업했다"라며 놀라운 스펙을 공개했다.

또 영호는 "아파트 분양권까지 있다"고 남다른 경제력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