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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히메' 최지우, 내추럴 미모로 日 등판…'50세 늦깎이맘'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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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지우 히메' 최지우가 일본에 나타났다.

3일 최지우는 일본 여행 모습을 공개했다. 민소매 티에 청바지, 모자를 쓴 최지우는 해맑은 미소로 거리를 다니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지우 히메'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최지우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편안한 모습을 해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일본에 나타난 최지우의 모습에 팬들의 반가운 인사가 이어 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그의 일본 드라마 특별 출연 소식을 반가워하는 글들도 많다.

최지우는 오는 6일 첫 방송하는 일본 TBS 일요극장 '블랙페앙' 시즌2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한국인 의사 '박소현' 역으로 병원과 음식점 경영자로서도 수완을 내는 인물이다. 가난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의료 봉사를 다닌다. 아들 '민재'(김무준)를 통해 자신과 180도 다른 의사 '아마기'(니노미야 카즈나리)를 만난다.

한편 최지우는 독립영화 '슈가'(감독 최신춘) 출연을 확정했다. 1형 당뇨 아들을 둔 워킹맘 '미라'로 분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도 활약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