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박은빈이 공연 실황 영화로 관객과 만난다.
박은빈의 첫 팬 콘서트 실황 영화 '2024 박은빈 팬 콘서트 '은빈노트 : 디바''가 다가오는 7월 CGV ICECON 단독 개봉 소식을 알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배우로서 최초로 공연 실황 영화가 개봉된다는 점에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24 박은빈 FAN CONCERT '은빈노트 : DIVA''는 박은빈의 공연 '은빈노트' 세 번째 페이지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석 매진을 기록해 공연이 한 회차가 추가된 바 있다. 그는 직접 부른 '무인도의 디바' OST를 비롯해 디지털 싱글 'Present'(프레젠트)의 수록곡 등 14곡의 라이브를 안정적으로 선보이고, 댄스 퍼포먼스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남다른 팬사랑이 돋보이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유쾌한 토크까지 2시간을 빈틈없이 꽉 채우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해 그의 저력을 증명했다.
박은빈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를 극장의 스크린과 음향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 실황은 다시 한번 그날의 감동과 열기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함께하지 못했던 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또한 관람 고객에게는 주차별 특전 증정뿐만 아니라 배우의 무대인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예정하고 있어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