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글로벌 패션 아이콘' NCT 유타, 도영, 재현, 정우가 밀라노와 파리 패션위크를 환하게 빛냈다.
NCT 유타(L사), 도영(D사), 재현(P사), 정우(T사)는 지난 15~18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패션위크에 참석,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앰버서더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임은 물론, 일정마다 뜨거운 취재 열기와 구름 팬을 몰고 다니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도영은 15일 밀라노에서 열린 D사 쇼에 참석, 블랙 베스트와 팬츠 셋업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쇼장에 등장한 순간부터 시선을 압도하며 취재진은 물론 패션 관계자, 전 세계 셀러브리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16일 밀라노 P사 쇼에 등장한 재현은 트렌디한 데님 셋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끌었으며,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와 라프 시몬스(Raf Simons)의 열렬한 환영 속 쇼 관람부터 디너 파티도 함께하는 등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눈부신 존재감을 뽐냈다.
정우는 16일 밀라노 T사 쇼에 참석, 블랙 레더 재킷과 화이트 팬츠, 네이비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칭해 댄디한 매력을 자아냄은 물론, 클래식한 분위기에 걸맞은 애티튜드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불러 일으키며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18일 파리 L사 쇼에 방문한 유타는 유니크한 브라운 베스트와 블랙 팬츠를 스타일리시하게 매치, 강렬하고 시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현장의 시선을 압도, 글로벌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핫가이' 면모를 실감케 했다.
유타, 도영, 재현, 정우는 NCT의 멤버로, 뛰어난 비주얼과 피지컬, 멤버별 독보적인 개성, 탁월한 소화력 등을 고루 갖추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인정받아, 음악은 물론 패션계에서도 세계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타, 도영, 재현, 정우는 NCT 127의 멤버로, 오는 7월 중순 정규 6집 앨범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