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송중기의 육아 근황이 전해졌다.
18일 중국 매체 8world는 송중기가 최근 아내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함께 유모차를 끌며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함께 유모차를 끌며 한남동 일대를 걸어다녔다고.
송중기와 마주친 네티즌은 "당시 길이 한산했는데 뒤돌아보니 갑자기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송중기 가족이었다. 송중기와 두 번 쳐다보며 눈도 마주쳤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이금희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마이금희' 채널에는 '로기완' 제작보고회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금희는 서울 마포구 마포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제작보고회에 MC로 나섰고, 영상에는 제작보고회 당시의 뒷 이야기가 담겼다.
당시 '로기완' 주연 배우인 송중기는 MC를 맡은 이금희에게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금희는 송중기의 득남을 축하했고, 송중기는 "감사하다. 이제 한 8개월 딱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예쁘냐"는 이금희에 "미치겠다"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월 한 살 연상의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6월에는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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