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변우석의 새 화보가 티저부터 핫하다.
4일 하퍼스바자는 공식 계정에 "'바자'와 변우석의 만남, 그 시작을 알립니다"라고 적고 새로 찍은 화보 티저를 선보였다.
하퍼스 바자는 해당 영상을 공개 전부터 "'바자'만 알고 있던 은밀한 기밀? '선업튀'가 끝나가도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바자는 지금 가장 핫한 '그'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거든요."라고 전하며 "Coming Soon", "BAZAAR X BWS"이라고 대대적으로 예고했다.
보통 전월 중순 경 밝혀지는 커버 주인공과의 만남을 이토록 일찍 직접 예고한 건 매우 이례적.
다양한 화보에서 활약하며 '화보 장인'으로 인정받았던 그이지만, 국내 패션 매거진의 커버 모델은 처음. '선업튀'에서 솔이가 인정한 화보장인. 드라마를 통해 청량한 19살부터 20살 대학생, 사연 많은 눈빛의 34살 '선재'까지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그의 커버 장식이 '수범이'('선업튀' 드라마팬)들을 설레게하고 있다.
첫번째 티저는 눈부신 햇살 속에서 잔디 위에 눕는 변우석의 모습이 담겼다.
레드 셔츠를 입고 푸른 잔디 위에 누운 변우석은 청량미와 섹시미 그 자체.
해당 티저에는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 엔터테인먼트가 "앗. 눈부셔"라는 주접 댓글을 1번으로 달아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티저는 욕조에 들어가며 물에 젖은 변우석. 하퍼스 바자 측은 "다음주에 공개될 4개의 커버와 다채로운 영상들도 기대해 달라"며 부탁했다.
두번째 티저 역시 1번으로 "앗 그저 고트우석"이라는 소속사 주접 댓글이 달렸다. 해당 댓글에 네티즌들은 "소속사도 우체통(변우석 팬덤)" "우석 사랑 소속사 못 이겨서 화나" "소속사 바로, 일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주접도 잘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주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로 배우 데뷔 8년만에 최고 대세 스타로 발돋움했다. 변우석은 8일 대만 타이페이,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를 거쳐 7월6~7일 서울에서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섬머레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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