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로맨스 영화 '원더랜드'(김태용 감독, 영화사 봄·기린제작사 제작)가 5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2일 오전 7시 55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설계자'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등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원더랜드'의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지난 5월 31일 최초 시사회를 통해 '원더랜드'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까지 모두가 기다려온 꿈의 앙상블을 선보인 배우들에게 호평을 보냈다. 또한 마음을 울리는 상상력과 공감 스토리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원더랜드'에 큰 만족감을 전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그리고 공유가 출연했고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