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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천만 반려인들 울컥하게 할 고백 "이건 공개적 반성의 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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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신다은이 반려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신다은은 "너랑 나랑 이렇게 오래 함께 할 줄 우린 알았을까? 애틋하고 애틋한 내 강아지 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다은은 "예전만큼 챙겨주지도 못해놓고 산책 한 번 해준 걸로 죄책감을 퉁치는. 육퇴하고 나서야 미안함만 밀려오는 나쁜 나"라며 스스로를 자책했다.

이어 "미안해. 봄아 이건 공개적 반성의 일기야. 나중에 후회하면 울 때 덜 후회할 내가 되어볼게"라며 반성했다.

신다은은 반려견에 항상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며 마찬가지고 반려견들을 키우는 반려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신다은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2016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