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인플루언서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를 꼭 빼닮은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이다은은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저희는 리기 입체초음파 찍고 왔어요 ㅎㅎ 누구를 닮았나요?"라고 물었다.
공개된 입체 초음파 사진 속 아이는 태아라기에 너무나 완벽한 콧대를 하고 있어 이국적인 비주얼의 아빠 윤남기를 닮은 듯하다.
앞서 윤남기는 유전자 검사 키트 결과 선조에 남아시아인이 섞여있는 것으로 나와 본인도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윤남기는 "진짜 섞여있었다"라며 "뉴욕에서 가장 친했던 친구 중 한 명이 이란 친구였는데 저랑 너무 똑같이 생겼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난 윤남기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윤남기는 이혼 4년 차였으며, 이다은은 이혼 2년 차로 딸 리은 양을 홀로 양육 중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4월 혼인신고를 먼저 한 후 9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는 둘째를 임신 중이며,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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