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 정찬우가 입대한다.
정찬우는 27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정찬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이로써 정찬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한 김진환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한다.
소속사는 "정찬우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돌아올 날까지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찬우는 아역 배우로 연예게 활동을 시작, 이후 YG 연습생 서바이벌 'MIX & MATCH'를 통해 지난 2015년 그룹 아이콘 멤버로 데뷔했다.
'취향저격', '사랑을 했다' 등의 곡으로 사랑받은 아이콘은 멤버 6명 전원이 지난해 1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43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당시 아이콘은 "결코 깨지지 않는 완전체 활동을 최우선 전제로 멤버들과 의기투합했고, 오랫동안 음악적 교감을 가져온 DM 프로듀서의 143엔터테인먼트와 뜻이 통했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이콘만의 음악을 더 뜨겁게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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