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이 건강상의 이유로 스케줄에 불참한다.
프로미스나인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백지헌은 금일 복통 증세를 보여 병원 진료를 받았다"며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오늘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뉴 제너레이션'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백지헌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지헌은 복통 증세로 인해 이날 오후 서울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뉴 제너레이션'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백지헌을 제외한 멤버들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6월 16일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워터밤 2024 전국 투어' 서울·인천 공연에 출연한다.
이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프로미스나인 멤버 백지헌의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백지헌은 금일 복통 증세를 보여 병원 진료를 받았습니다.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오늘(5월 21일) '코리아 온 스테이지 - 뉴 제너레이션'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백지헌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