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SF9 다원(이상혁, 29)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SF9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1일 SF9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다원이 오는 7월 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라고 알렸다.
다원은 7월 1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한다. 소속사는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어 "다원을 향해 보내주시는 사랑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히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16년 SF9로 데뷔한 다원은 '비보라', '퍼즐', '굿 가이', '티어 드롭', '돌고 돌아',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부터는 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를 시작으로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파트타임 멜로', '나의 X같은 스무살' 등 연기 활동도 했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 엔터테인먼트입니다.
SF9 다원의 군 입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다원은 오는 7월 1일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비공개 현장인 점을 감안하여 팬 여러분들의 방문은 금지되고 있으니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SF9 다원을 향해 보내주시는 사랑에 언제나 감사드리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히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