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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옆에 뚱보가 이 女배우라고?"…100kg 충격 변신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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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수현이 '뚱보' 분장을 한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수현은 지난 13일 수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BDH moments(복동희 모멘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현은 100kg이 넘는 분장을 하고 장기용과 과자봉지를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또 블루 체크 패턴 원피스로 귀여운 매력까지 자랑했다. 수현은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복동희 역을 소화하기 위해 100kg 특수 분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천우희는 "귀여워"라고 반응했고 모델 이현이도 "수현아 너무 귀엽다"라고 웃었다.

한편 지난 2019년 12월 위워크 차민근 대표와 결혼한 수현은 슬하 딸 1명을 두고 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