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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막내딸로 돌아간 슈퍼스타…'붕어빵' 엄마랑 추억놀이 "깜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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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효리가 톱스타가 아닌 막내딸로 돌아가 엄마와 추억 놀이를 즐겼다.

이효리는 13일 "엄마랑 추억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와 머리를 땋으며 놀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의 엄마는 삐뚤빼뚤하지만 정성을 가득 담아 이효리의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줬다. 특히 처음으로 공개된 이효리의 엄마는 이효리에게 오똑한 코를 그대로 물려준 모습. 팬들은 "드디어 어머니 얼굴 봄", "어머님이랑 언니 하관이 똑같다", "너무 깜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는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 출연한다.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톱스타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 이효리는 평소 엄마가 가고 싶다고 했던 국내 여행지 두 곳에서 촬영을 마쳤다.

톱스타가 아닌 이발소집 막내딸 이효리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는 가운데 지난 12일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이효리 모녀는 손을 꼭 잡고 나란히 이곳 저곳을 걸어 다니는 모습. 이에 이효리는 "엄마랑 처음으로 둘이 여행을 떠나보았다. 하루하루 가까워지던 마음이 티저에서도 보인다"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