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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유부녀' 등극한 한예슬, 손 키스 날리며 러블리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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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힌 배우 한예슬의 러블리한 근황이 공개됐다.

9일 한예슬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하트 풍선과 붉은 꽃다발이 돋보이는 케이크 앞에서 손 뽀뽀를 날리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2021년부터 10세 연하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이어오던 한예슬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그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혼인 신고를)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기도 하고 해서 미뤘다. 5월의 신부가 되고자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