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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신애라, 작가 변신 "남편과 달리 글쓰기 싫어…5년 간 쓰다 멈춘 책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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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신애라가 신간 출간 소식을 전했다.

신애라는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저는 남편과 달리 글 쓰는 걸 싫어해요. 지난 5년 동안 쓰다 멈추기를 여러 번, 드디어 책으로 나왔네요"라며 책 출간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어 "부족한 제가 여러분과 나누고싶은 이야기는 뭘까요?"라며 "이 책의 인세는 전액 기부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신애라가 쓴 책은 종교와 관련된 도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애라가 저술한 책의 모습이 담기기도. 책장 맨 앞에 신애라는 '사랑하는 애라에게. 55년 살아오느라 수고했어. 앞으로 얼마나 더 이 세상에 있을지는 모르지만 하루하루 순간순간 감사하며, 기뻐하며, 사랑하며, 기도하며 살자'라며 자신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