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셀프 공개 열애 소식을 전한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당당한 럽스타그램으로 MZ세대다운 면모를 보였다.
5일 송범근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맛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이미주는 "맛있어??? 한입만"이라는 댓글로 응수했다.
두 사람의 당당한 럽스타는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도 댓글을 통해 이들을 응원했다.
지난 4월 일본 여행 사진을 잇달아 올린 두 사람은 열애설이 확산되자 재빠르게 이를 인정한 바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미주는 "(열애설이 공개되고) 그 친구는 오히려 좋아했다. 제가 인기가 많으니까 불안해했다"며 "사나워 보이지만 정말 애교쟁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