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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 오는 5월 29일 일본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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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을 일본에 오는 5월 2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에버소울'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출시일을 공개하면서, 정령 '메피스토펠레스'의 일본어 더빙을 진행한 유명 성우 노구치 루리코와 현지 운영 담당자가 출연해 일본 정식 서비스 일정과 현지 이용자 테스트 결과, 성우 정보 등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식 SNS 캠페인 소식을 전했으며 '에버소울'의 세계관과 정령, 전투 및 인연 시스템도 방송을 통해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 2월 초 진행한 이용자 테스트와 지난 3월 진행한 현지 미디어 콘퍼런스에 대한 반응과 함께 정령 '탈리아'와 '아드리안', '린지' 등을 연기한 성우들의 영상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 28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령 '캐서린'과 '에버스톤' 등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현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