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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2024 AFC U-23 아시안컵' 우승기원 '웰컴백 휴면회원' 이벤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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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이 열리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웰컴백 휴면회원' 이벤트를 전개한다.

'웰컴백 휴면회원' 이벤트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베트맨에서 모든 휴면 해제 고객을 대상으로 5천원권의 벳머니를 지급할 예정이다. 휴면 고객은 베트맨 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아이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휴면 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2024 AFC U-23 아시안컵'에 진출해 조별리그 B조에 속해 있는 대한민국의 최종 우승을 기원함과 동시에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벳머니는 베트맨에서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나 프로모션 참여를 통해 적립되며, 100원 이상부터 실제 투표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휴면 해제 회원)들은 지급받은 벳머니를 이용해 프로토 승부식 및 기록식, 축구토토 승무패, 야구토토 승1패 등 다양한 스포츠토토 게임을 즉시 즐길 수 있다.

단, 벳머니는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고, 지급 후 7일 내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소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2024 AFC U-23 아시안컵'은 이름 그대로 23세 이하만 출전이 가능하다. 성인 경기와 달리, 아시아에서 미래 축구 스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각국의 유망주들의 실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관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는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해 진행된다.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각 조 1위 11개팀 및 각 조 2위 상위 4개팀 등 총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이 중 상위 3개 팀만이 파리로 직행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U-23 축구 대표팀 역시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인 김민우(뒤셀도르프), 정상빈(미네소타) 등이 주축이 되어 강력한 도전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전통적으로 U-23 아시안컵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왔던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대표팀은 현재 B조에 속해 있으며, 17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중국, 일본을 순차적으로 만난다. 그 중 22일 오후 10시 펼쳐지는 대한민국(원정)-일본(홈)전은 숙명의 한일전이랄는 점에서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휴면 해제 고객들을 위한 벳머니 지급 이벤트가 U-23 아시안컵이 열리는 약 3주간 전개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이 베트맨 사이트에서 부담 없이 스포츠토토를 즐기는 한편, 불법스포츠도박이 억제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