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은채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파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했다.
정은채는 지난 14일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숏컷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올블랙의 캐주얼 정장 차림을 한 정은채는 환한 미소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숏컷 스타일로 보이쉬한 매력을 더한 정은채는 한층 더 자신만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지난달 21일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측은 "(정은채가) 김충재 씨와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다"라며 "좋은 감정으로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정은채의 연인 김충재는 웹툰 작가 기안84의 대학 친구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동갑내기다.
한편 정은채는 올해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한다. 극 중 정은채는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이지만, 여성국극단 내 남자 주연을 도맡아 하고 있는 국극 최고의 스타인 단원 문옥경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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