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구혜선이 '꽃보다 남자'를 추억했다.
11일 구혜선은 하트 이모티콘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시절 금잔디 역할을 했던 자신을 올렸다.
구혜선은 당시 뽀얀 피부에 커다란 눈망울, 귀여운 미모를 자랑했던 금잔디를 소환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구혜선은 2019년 안재현과 이혼 절차를 밟았다. 두 사람은 함께 HB엔터에 몸담았지만 이혼 후 구혜선은 HB엔터와도 이별했다.
구혜선은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미지급된 출연료 1억 700여만 원을 달라고 소송을 냈지만 1심, 2심에서 패소했다.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 전공으로 입학했으며 휴학 후 2020년에 복학해 무사히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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