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보이스피싱범에게 문자를 받았다.
14일 김원효는 "오랜만에 웃겼다"라며 보이스피싱범에게 온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아빠 나 폰 수리 맡겨놓고 잠시 임시번호로 메시지 모냈어. 문자 들어갔어?'라는 메시지가 적혔다.
김원효는 현재 아이가 없는 상태, 말도 되지 않는 문자에 김원효는 답장을 하지 않고 웃어 넘겼다.
한편 김원효는 2011년 코미디언 심진화와 결혼했다. 김원효는 현재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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