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 감량' 최희, 출산 전 '깡마른 몸매'로 컴백 "식단 하루만에 또 1.5kg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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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17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최희가 다시금 다이어트 성공을 인증했다.

8일 최희는 "식단 시작 하루 만에 1.5kg 빠져서 다시 최근 유지 몸무게인 54kg로 진입! 자극적이고 단기적인 다이어트 말고 꾸준한 식단이 요요도 없이 좋다"라고 알렸다.

이어 "참고로 저는 키 166cm에 근육량이 많아 아가씨 때도 말랐을 때 유지 몸무게가 52kg 정도였다. 단순히 숫자보다 체지방을 빼는데 집중한다. 체지방률 10% 만들기가 목표"라며 다시금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직접 몸무게 54kg를 인증하기도.

최근에도 최희는 '학부모 OT룩'을 선보이며 다이어트 성공 후 더욱 늘씬해진 몸매를 자랑했다. 또 "어때? 나 서른아홉 살인데 조금 젊은 엄마로 보여?"라며 자신감도 드러냈다.

한편 최희는 KBSN 아나운서로 출신으로, '야구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야구팬들에게 사랑받았다.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그해 득녀했다. 지난해에는 아들을 품에 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출산 후 17kg를 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