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정민과 KPGA(한국프로골프)투어 소속 박준홍이 혼다 오딧세이와 CR-V 하이브리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두 선수는 1년 간 차량을 지원 받으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올 한 해 국내 프로골프투어에서 이정민 프로와 박준홍 프로의 활약을 응원한다"며 "이들의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오딧세이, CR-V하이브리드와 함께 만들어 나갈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민은 KLPGA 통산 10승을 비롯해 10년 연속 정규투어 시드를 한 번도 잃지 않은 15년차 베테랑. 박준홍은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 준우승으로 주목 받는 루키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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