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엄마가 된 벅찬 소감을 전했다.
손연재는 3일 "정말 너무 새로운 삶. 너무 피곤한데 너무 행복하다. 아기들은 왜 먹다가 꿀잠을 잘까요"라며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와함께 손연재는 아들의 사진을 살짝 공개했는데, 인형같이 깜찍한 아이 발의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앞서 손연재는 2세 출산과 함께 산부인과에 기부금 1억원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했다.
지난달 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손연재가 기부한 1억원은 고위험 산모·태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