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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건물주' 기안84, 여의도에 사무실까지 구입…'마리아 뷰'에 전현무 '깜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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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60억 건물주에 여의도 사무실까지 사다니, 기안84의 재력이 부러움을 불렀다.

1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여의도에 마련한 신(新) 사무실이 공개됐다.

넓은 사무실이 싸게 나와서 '샀다'는 기안84는 사무실 곳곳을 독특한 느낌으로 인테리어했다.

특히 창문 가득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거대한 '성모 마리아 뷰'에 모두가 깜짝 놀라는데, 샤머니즘에 빠진 '불교84' 기안84와 '성모 마리아'까지, 종교의 대통합이 이뤄진 형상에 모두들 폭소를 터뜨렸다.

무지개 회원들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성모 마리아 뷰에 "따로 액자 걸 필요 없겠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박나래는 창문에 꽉 찬 성모 마리아의 모습에 "월급도 달란트로 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샤이니 키는 "이 정도면 셀카 얼굴 인식도 될 걸?"이라며 웃음을 빵 터트렸다.

이가운데 '이사 요정' 전현무가 방문을 했는데, 전현무는 기안84의 카페 같은 새 사무실 인테리어에 깜짝 놀랐다.

기안84는 2016년부터 집과 사무실에 올 때마다 두 손 무겁게 선물을 들고 찾아와 준 '이사 요정' 전현무에게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후 기안84가 작업실 건물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대접하자, 전현무는 기안84가 쏘는 커피는 10년 만에 마신다면서 감격한다.

한편 기안84는 2019년에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인 해당 건물의 현 시세는 60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