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임시완의 생애 첫 코미디가 펼쳐진다.
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5' 첫 회에는 '소년시대'로 '장병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임시완이 호스트로 나선다.
야외 촬영 현장에서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혼을 불사른 임시완의 코믹 포텐에 역대급 반응을 예상한다는 제작진의 후문.
임시완은 "SNL 코리아는 대한민국 주말의 에너지"라고 표현하며, "그동안 매 시즌 'SNL 코리아'를 보며 많은 에너지를 얻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저 또한 시청자들께 큰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다 쏟아내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를 비롯해 '비상선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미생' 등 수많은 인생작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가 'SNL 코리아'의 새 시즌의 시작을 역대급 무대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