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의 첫 유닛 루네이브(LUN8wave)가 첫 버스킹 공연을 성료했다.
루네이브(타쿠마, 준우, 도현, 지은호, 은섭)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역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팬들을 만났다.
야외 공연장에 등장한 루네이브는 최근 발매한 신곡 '여기 붙어라 (Playground)'로 첫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의 청량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밝은 분위기가 팬심을 녹였다.
이어 루네이브는 루네이트 완전체 데뷔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Voyager'(보야저)와 수록곡 'Live In The Moment'(리브 인 더 모먼트) 무대를 유닛으로 선보여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추운 날씨에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루네이브는 직접 찾아가 달콤한 사탕을 선물하는 이벤트까지 진행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루네이브는 루네이트의 팀 내 첫 번째 유닛으로, 지난달 22일 디지털 싱글 '여기 붙어라 (Playground)'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루네이트 완전체 활동과는 또 다른 특별한 청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첫 버스킹 공연을 마치며 하이클래스 실력과 매력을 재차 각인시킨 루네이브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