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김현 상임감사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한 마약 근절 운동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NO EXIT' 이미지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김현 상임감사는 "최근 마약 범죄가 사회 각계각층에 만연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범죄가 근절되도록 솔선수범하고자 이번 마약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마약 퇴출을 위해 지속적인 경각심 고취와 국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상임감사는'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홈페이지와 공식 SNS(유튜브,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한편 김 상임감사는 제주대학교병원 조미영 상임감사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박정열 상임감사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문병연 상임감사를 지목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