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채정안이 소금 파동을 언급했다.
6일 채정안의 채널 '채정안 TV'에는 '2023 채정안 PICK 상반기 결산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채정안이 "상반기 결산템을 소개할 시간이다"라고 소개하자 제작진은 박수를 보냈다. 이에 채정안은 "좋아?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게 좋냐고"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안겼다. 채정안은 "나이가 들수록 왜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나 했더니 기억력을 잃어버려서 그런다는 말이 있지 않나. 뇌에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 같다. 기억이 남아있을 때 더 많은 것들을 먹어보고 경험해 보고 여러 가지 에너지를 써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채정안은 쌀 누룽지, 트러플 감자칩 등을 소개한 후 자신이 자주 먹는 소금도 소개했다. 채정안은 "미네랄이 많이 든 소금이다. 소금을 먹고 양치를 하니까 케어를 잘 하고 있다는 위안도 되더라. 슬픈 뉴스 중 소금 파동이라는, 소금에 대해 이슈가 많던데 너무 겁먹지 마시라. 몸에 들어가는 건 원래 꼼꼼히 체크해서 먹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에 불안감을 느낀 소비자들이 천일염을 미리 사놓으면서 소금 가격 폭등 등 소금 파동이 일어났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