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천상지희 선데이가 딸의 범상치 않은 성장을 실감했다.
5일 선데이는 "엄마 닮아 꿀벅지 라은이"라면서 얌전히 안겨 있는 딸을 공개했다.
이어 "아빠도 모델 시절에 허벅지가 굵어서 엄청 스트레스였다는데.. 엄마도 사실 엄청 스트레스였었단다. 시대를 잘못타서"라 했다.
아이돌 출신인 엄마와 모델 출신인 아빠를 닮은 딸은 벌써부터 남다른 다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마 아빠 둘 다 '굵은 허벅지'로 스트레스를 받았다지만 최근에는 건강미가 각광받는 시대. 엄마 선데이는 딸위 통통한 다리를 보며 '꿀벅지'라고 흐뭇해 했다.
한편, 선데이는 2020년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30일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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