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데뷔 3년 만에 개인 SNS를 개설했다.
에스파 멤버 윈터, 카리나, 지젤, 닝닝은 22일 개인 SNS를 개설했다. 데뷔한지 3년 만. 개설 후 멤버들은 서로를 팔로우했고, 미리 맞춘 듯 단체 거울 셀카를 첫 게시물로 올렸다.
대세 걸그룹 답게 개인 SNS를 개설한 첫 날에 팔로워가 폭발했다. 22일 오후 9시 닝닝은 약 144만 명, 지젤은 약 136만 명의 팔로워를 돌파했다. 윈터는 약 152만 명이며 카리나는 무려 약 171만 명을 넘겨 눈길을 모은다.
한편, 에스파는 2020년 '블랙 맘바(Black Mamba)'로 데뷔했다. 지난 8일 새 앨범 '마이 월드(MY WORLD)'를 발매,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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